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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전부'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서영숙명여대 미디어학부 4 ‘기억해 주세요, 우리의 아주머니는 누군가의 어머니입니다.’ 한참을 문구 앞에 있었다. 공공화장실 문짝 뒤편에서 조우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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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폭행' 주도한 병장 징역 45년 선고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30일 28사단 윤모(20) 일병을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이모(25)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또 이 병장과 함께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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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군이 먼저 껴안아야 할 다문화가정 병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정용수정치국제부문기자 “통계는 있지만 허수(虛數)일 수 있어 공개할 수 없습니다.” 부모 또는 부부 가운데 한 명이 외국인인 다문화가정의 군 간부와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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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일본인, 나는 대한민국 군인
서부전선 ‘무적 칼 부대’ 박철인 일병이 1일 밤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박 일병은 어머니가 일본인인 다문화 병사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군대에 안 가도 되지만 그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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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2세 당당히 밝힌 오지수 일병 "병역의무 뿌듯"
“엄마, 저 장병들은 국군 의장대라고 불러요.” 1일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개최된 건군 제66주년 기념 국군의 날 행사장. 열병식이 진행되자 정연구(23) 하사의 목소리에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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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윤일병 유가족 “사건 수사 책임자 5명 고소”
부대 내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모 일병 유가족이 사건 수사와 관련된 책임자들을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했다. 윤 일병의 유가족과 군인권센터는 25일 오전 국방부 민원실을 방문해 직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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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육·돌봄교실 0원 … 교육 예산은 사실상 삭감
늘어난 내년 예산안의 상당 부분은 사회복지망 확충과 안전인프라 구축에 투입된다. 이와 달리 교육예산은 사실상 삭감돼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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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얼굴만지며'…최전방 GOP 부대 면회 첫 실시
일반전초(GOP)부대 주말면회가 6일 오전 창군 이래 처음으로 실시됐다.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과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 등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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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위로] 교황과 동행한 4박 5일간의 기록…땡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작은 차를 타고, 작은 집에서 자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은 위로받았다. 지난 8월 14일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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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 "윤 일병, 구타로 사망했다"…가해자들에 '살인죄' 적용
28사단 윤 일병 구타사망 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해 군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키로 했다. 3군사령부 군 검찰단은 2일 이 병장 등 가해자 4명에 대해 주 혐의를 ‘살인’ 예비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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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병영 내 사건·사고
장혁진 기자 “자네는 이곳을 몰라. 진실을 감춰야 평화가 유지되는 곳…” 2000년 개봉한 영화 에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군 의문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김훈 중위사건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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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3년 이상 유족 인수하지 않은 시신 강제 화장 처리 추진
국방부가 3년 이상 유족이 인수해 가지 않은 군인의 시신을 모두 화장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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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사단 심 모 중위, 수차례 성(性) 군기 가혹행위 당해"
2010년 강원도의 한 야산에서 목을 매 자살한 27사단 소속 여군 심 모 중위(당시 25)가 상관인 이 모 소령(45)으로부터 성 군기 관련 수 차례에 걸쳐 가혹행위를 당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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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가족 "투명수사-공정재판해달라"
“누가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수사하고 공정하게 재판하는 것이 윤 일병 사건의 제대로 된 해결책입니다.” 지난 4월 집단구타와 가혹행위로 사망한 육군 28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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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지에 선임병 이름 … "진짜 죽이고 싶다"
사망한 윤 일병이 근무했던 28사단 포병부대 내무반 옆 공중전화 부스에 12일 군대 내 언어폭력 근절을 위한 헌병대 홍보물이 붙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사단 소속 상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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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온 아버지 "목욕탕 가자 … 멍 있나 보게"
10일 오후 세종시 육군 모 부대에서 휴일을 맞아 면회 온 가족과 함께 외출했던 한 병사가 어머니의 손을 잡고 부대로 복귀하고 있다. 세종=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9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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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치사로 3년형 살 것…" 군 간부, 이 병장 가족에 전화
28사단 윤모(20)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군 당국이 초기 조사 때부터 가해자의 혐의를 ‘폭행치사’로 단정하며 안일하게 수사에 임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증언이 나왔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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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병영생활 감시 맡기는 옴부즈맨 도입하자
선임병들의 구타로 사망한 윤 일병의 어머니가 지난 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군인권센터 주최로 열린 추모제에 참석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한 뒤 참석자들에게 고개 숙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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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 이 병장, 고교 때부터 "아버지는 조폭" 거짓말
“도대체 형이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그렇게 얘기했다고 믿기지가 않습니다. 아버지는 ‘조폭’이 아닙니다.” 28사단 윤모(20) 일병 구타 사망사건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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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 이 병장, 고교 때부터 “아버지는 조폭” 거짓말
지난 5일 28사단 군사법정에 출석한 뒤 헌병대에 이끌려 호송되는 윤 일병 사망 사건의 주범 이모(26) 병장(왼쪽 사진의 맨 오른쪽). [뉴스1] 관련기사 “폭행치사로 3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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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병영생활 감시 맡기는 옴부즈맨 도입하자
선임병들의 구타로 사망한 윤 일병의 어머니가 지난 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군인권센터 주최로 열린 추모제에 참석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한 뒤 참석자들에게 고개 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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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치사로 3년형 살 것…” 군 간부, 이 병장 가족에 전화
관련기사 민간에 병영생활 감시 맡기는 옴부즈맨 도입하자 마마보이 이 병장, 고교 때부터 “아버지는 조폭” 거짓말 28사단 윤모(20)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군 당국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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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네 죽음 진실 밝혀 제2, 제3 윤 일병 없도록 할게"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군인권센터 주최로 열린 윤 일병 추모제에서 윤 일병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있다. 오른쪽에 서있는 사람은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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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주 만의 만남 … 기쁨보다 근심
5주간의 훈련을 마친 신병들의 훈련소 수료식이 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렸다. 수료식 뒤 이등병 계급장을 단 아들을 어머니가 끌어안고 있다. 서울에서 온 김모씨는 ‘윤 일